오마카세 투어 취미를 시작한 상남스시를 다음으로 종각 코야마 → 아루히니와 → 스시서정 → 스시코하루를 다녀왔다. 드디어 6번째 업장인 스시다정! 스시다정도 아루히니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스강신청이라 불리는 치열한 예약을 뚫어야 한다. 이번에도 예약의 신 친구를 둔 덕에 스시다정 평일 디너로 다녀왔다. 스시다정 디너에는 2명의 셰프가 진행한다. 스시 온정의 두번째 업장인 스시다정과 세번째 업장 스시서정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결론만 말하자면 어떤 셰프를 만나냐에 따라 그날의 음식 맛이 달라진다. 이 의견은 나뿐만 아니라 스시서정과 스시다정을 다녀온 예약의 신 친구도 같은 의견이다. 오죽하면 둘이서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의논을 했을 정도. 스시다정의 기본세팅으로 다소 단촐하다. 스시다정의 첫 음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