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대부분 고기질은 안좋지만 가격이 높은 양꼬치 구이집이나 훠궈집일 것이다. 나는 양고기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양고기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훠궈집을 자주 찾는 편이었다. 하지만 가끔은 일본식 구이에 술 한잔 하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 그런날에는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징기스칸이나 라무진을 방문하였다. 물론 맘껏 먹지 못하는 지갑 사정으로 인해 항상 아쉬움만 달래고 오는 느낌이다. 그런 나에게 히츠지야는 희소식이었다. 단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무한리필인 타베호다이 코스를 인당 38000원에 즐길 수가 있다! 심지어 나같은 술쟁이에겐 술 또한 18000원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굉장한 메리트이다. 히츠지야 마곡발산점은 발산역에서 걸어서 3~5분정도 위치에 있다. 본점..